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행정구역 개편/영남/대구광역시 확장/군위군 편입 (문단 편집) ==== 2022년 7월~9월 ==== [[2022년]] [[7월 4일]], 제21대 국회 후반기 원구성 협상이 극적으로 타결되었기 때문에 [[2022년]] [[7월]] 내에 제21대 국회 후반기 원구성이 완료될 듯하다. 군위군 대구 편입 법률안의 경우,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이전 기준으로 [[김형동]] 의원 단 한 명을 제외하면 여야가 모두 반대하지 않기 때문에 제21대 국회 후반기 원구성 완료 후 [[2022년]] 7~8월경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열리면 즉시 상정되어 법률안 처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측 [[경상북도지사]] 후보였던 [[임미애]] 후보가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8/0000759363?sid=100|군위군 대구 편입에 대해 점검해보자는 의견을 내세운 바가 있지만]],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지역민의 의견을 따르겠다는 입장이다.[* 실제로 군위군 대구 편입 법률안은 '''대구경북 지역 의원과 [[대구광역시장]], [[경상북도지사]]의 요청 및 [[대구광역시의회]], [[경상북도의회]], 군위군의회의 군위군 대구 편입 찬성 의견 채택'''을 근거로 [[문재인 정부]]가 받아들여 정부입법으로 발의되었다.] 혼자 군위군 대구 편입에 반대했던 [[김형동]] 의원은 제21대 국회 후반기에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를 희망했으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로 상임위를 옮길 것이 예상되면서 군위군 대구 편입 법률안 통과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88/0000765685?sid=100|#]] [[2022년]] [[7월 8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통령실|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제1차 민선 8기 시·도지사 간담회에 참석해 "군위군 대구 편입 법률안이 이른 시일 내에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협력을 강조했으며, 현재 입법을 추진 중인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특별법의 조속한 처리를 위해 윤 대통령과 정부가 협조해달라"고 윤석열 대통령한테 직접 요청했다. 이 날 간담회에는 윤석열 대통령, [[대통령실]] 관계자, 추경호[* [[2022년]] [[2월 10일]] 오전 10시 30분에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이미 군위군 대구 편입을 찬성했으며, 이후 대구 정치권에서도 "군위군 대구 편입 법률안이 꼭 통과돼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 방문규 국무조정실장 등 정부 측 인사 10명이 참석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88/0000765813?sid=102|#]] 이에 윤석열 대통령은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3299954?sid=102|"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 향후 대구 관련 현안을 직접 통화로 소통하겠다"]]고 확답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대구 지역 국회의원들이 국민의힘 당론 채택을 추진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88/0000766483?sid=100|#]]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대구 지역 국회의원들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특별법 제정과 군위군 대구 편입을 [[국민의힘]] 당론으로 채택해달라는 내용이 담긴 결의문을 [[2022년]] [[7월 20일]] 국회에서 열리는 대구경북 예산정책협의회에서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하지만 [[주호영]] 의원은 [[국민의힘]] 당론 채택시 [[더불어민주당]]의 견제 대상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신중하게 해야한다는 입장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88/0000766804?sid=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군위군 대구 편입 당론 지정 촉구 결의문_20220720.jpg|width=100%]]}}} || [[2022년]] [[7월 20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통합신공항 특별법 제정과 군위군 대구 편입 법안 통과를 당론으로 지정해달라고 국민의힘에 요청했으며,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의 심장인 대구경북 사업을 꼼꼼히 챙기겠다. 대구경북 공동 최우선 과제이자 대선 및 지선 공약인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이 조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화답했다. 대구광역시는 이 날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특별법 관련 사항을 국민의힘 지도부에 설명하고, 홍 시장과 대구 지역 국회의원 전원이 서명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 특별법 제정 및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 당론 지정 촉구 결의문'을 전달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69/0000687219?sid=102|#]] 다만 매일신문 보도에 의하면 군위군 대구 편입을 반대하는 김형동 의원이 후반기 산자중기위로 이동이 예상됐으나 행안위 잔류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제21대 국회 후반기 상임위 배분 작업을 총괄하고 있는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는 "가안일뿐 확정된 것은 아니다. 일부 의원들의 이동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추후 상임위 배정 상황을 지켜봐야할 것으로 보인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88/0000767449?sid=100|#]] [[2022년]] [[7월 22일]], 제21대 국회 후반기 원구성이 극적 타결되었다. 이 날 오후 2시에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 구성 및 위원장 선출의 건을 의결할 예정인데, 김형동 의원이 어떤 상임위원회로 배정되느냐가 군위군 대구 편입의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만약 김형동 의원이 행안위에 잔류하게 될 경우 군위군 대구 편입 및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사업에 차질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 혼자 군위군 대구 편입을 반대하는 [[김형동]] 의원이 [[환경노동위원회]]로 배정되었기 때문에, 군위군 대구 편입 법률안 처리는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9/0002745325?sid=100|#]] [[2022년]] [[7월 2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관련 특별법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혀 특별법 제정 가능성이 크게 높아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특별법의 국회 통과를 위해서는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을 설득하는 게 가장 큰 관문으로 여겨져왔기 때문인데, [[더불어민주당]] 설득 성공 확률이 높아졌으므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특별법과 전제 조건인 군위군 대구 편입에 더욱 더 청신호가 켜진 상황이 되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88/0000768282?sid=100|#]] 군위군 대구 편입 법률안이 9월 정기국회에서 집중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88/0000769548?sid=100|#]] [[2022년]] [[8월 18일]], [[김용판]] 의원이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상민(1965)|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에게 '군위 편입에 관심을 가져달라'는 질문을 던져 "네, 알겠습니다"라는 답변을 끌어내는 등 군위군 대구 편입 법안을 조기에 통과시키기 위한 움직임을 보였다. [[임이자]] 국민의힘 경북도당위원장이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착공 이후 군위군 대구 편입을 논의하자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88/0000771662?sid=100|#]] [[임이자]] 의원은 2022년 3월 30일에 보도된 기사에 따르면 당시 군위군 대구 편입에 대한 의견을 묻자 답변을 거부한 바 있다. [[ https://n.news.naver.com/article/657/0000001798|#]] [[2022년]] [[8월 22일]], [[국민의힘]] [[임이자]] 의원이 [[경상북도]] [[구미시]]에서 열린 경상북도 지방시대 전략 보고회에 참석해 [[김진열]] 군위군수에게 "나에게 할 말이 많을 것으로 알고 있다. 걱정하지 마라! 돈 워리!(Don‘t worry·걱정하지마)"라고 말했다. [[http://www.kyongbuk.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10217|#]] [[임이자]] 의원이 군위군 대구 편입 시기와 관련한 인터뷰에 군위군민이 우려하자, 여기에 대한 답인 것으로 이해된다. 즉, 경북 지역 국회의원들이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에 대해 이견을 보인다는 풍문에 대해 일축하는 것으로 해석되지만, 실제 군위군 대구 편입의 9월 정기국회 처리 여부는 아직 불투명하다. 경북 국회의원들 사이에서 편입 시기를 공항 착공 시기인 2025년으로 연기하자는 의견에 무게가 실리면서 군위군 대구 편입 법안 처리가 아예 늦어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6/0011327188?sid=100|#]] 그러자 [[2022년]] [[8월 29일]], 군위군의회와 군위군 통합신공항 추진위원회는 군위군 대구 편입을 9월 정기국회에서 처리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각각 발표했다. 특히 추진위는 처리가 안 될 경우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사업 자체를 백지화할 거라 밝혔다. [[https://m.yeongnam.com/view.php?key=20220829010003590|#]] 다만, [[임이자]] 의원의 소속 상임위가 [[환경노동위원회]]이기 때문에 군위군 대구 편입 문제에 직접 영향을 끼칠 수 없는 상황이다.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경북 지역 의원인 [[이만희(정치인)|이만희]] 의원이 [[행정안전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는데, 군위군 대구 편입에 찬성하는 입장이다. 거기다가 군위군 대구 편입을 적극적으로 찬성하는 [[김용판]] 의원이 가장 중요한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 제1소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다. [[군위군·의성군·청송군·영덕군]]이 지역구인 [[김희국]] 의원, 체계자구심사를 담당하는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 제2소위원회의 유일한 경북 지역 의원인 [[박형수(정치인)|박형수]] 의원 역시 "서명한 공동합의문의 약속은 지켜져야 한다"며 사실상 군위군 대구 편입 찬성 의견을 밝혔기 때문에 9월 정기국회가 열린 이후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 제1소위원회에서 군위군 대구 편입 법안 논의가 진행되는지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2022년]] [[9월 2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김진열]] 군위군수가 회동해 군위군 대구 편입 법률안의 9월 정기국회 처리 의지를 재확인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군위군의 대구 편입은 차질 없이 진행될 것이다. [[대구경북 통합신공항]]과 군위군 대구 편입이 일부 국회의원 때문에 연기되는 일은 없다"는 입장을 밝히며 군위군 대구 편입 법률안 9월 정기국회 처리 가능성에 무게를 실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79/0003681742?sid=102|#]] [[https://www.tbc.co.kr/news/view?c1=8news&c2=&pno=20220902163736AE00034&id=172059|#]] [[2022년]] [[9월 7일]],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은 기자간담회에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특별법과 군위군의 대구 편입을 두고 강한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 그는 "제가 원내대표 할 때부터 이걸 추진해야 한다는 강력한 의지를 여러 차례 공개 천명한 적이 있고, 빨리 추진돼야 하는 것이 당연하다. 군위군 편입 문제 또한 지금 시점에는 경북 의원들 일부가 좀 반대하더라도 큰 틀에서 약속을 지키는 것이 대구 경북 지역 발전의 큰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1409866?sid=102|#]] 같은 날 군위군의회는 [[대구광역시장]] 집무실을 방문해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만나 군위군 대구 편입과 관련하여 면담의 시간을 가졌는데,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이에 대해 "대구·경북 미래 50년, 더 나아가 국가 안보와 발전을 위한 중대한 사업이 일부 국회의원의 이견으로 멈출 수 있는 것이 아니며 대구·경북의 발전을 위해서는 이미 합의된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이 반드시 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https://www.idaegu.co.kr/news/articleView.html?idxno=394162|#]] [[2022년]] [[9월 13일]], [[대구광역시의회|대구시의회]]에서는 군위군 편입을 대비해 군위군 시의원이 사용할 연구실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http://mnews.imaeil.com/page/view/2022091314165350196|#]] [[2022년]] [[9월 14일]], [[김진열]] 군위군수는 국회를 방문해 의원회관에서 [[이채익]]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 [[이만희(정치인)|이만희]] 간사, [[김용판]] 의원, 지역구 [[김희국]] 의원, 행정안전위원회 유상조 수석전문위원을 차례로 만나 군위군의 대구 편입 법률안(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 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법률) 행정안전위원회 소위원회 심사를 촉구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88/0000775103?cds=news_edit|#]] 군위군 대구 편입 시기에 대해 조정 기미가 보이지 않자, 대구와 경북 정치권은 신임 지도부에 중재 요청을 하기로 했다. 대구와 경북 국회의원들이 서로 큰 입장차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6/0011340110?sid=100|#]] [[김용판]] 대구시당위원장은 "[[2022년]] [[9월 19일]] 새 원내대표가 선출되면 그 날 찾아가서 해결하기로 했다. 당 차원에서 출구 전략을 세워주면 명분이 생길 것이다. 명분이 생기면 [[행정안전위원회]] 여야 간사 합의로 군위군 대구 편입 법률안을 상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원내대표 중재 카드는 [[2022년]] [[2월 10일]]에 이미 한 차례 불발된 바 있기 때문에 해결책이 될지는 미지수다. [[2022년]] [[9월 17일]], [[김진열]] 군위군수는 [[경상북도]] [[상주시]]에서 국민의힘 [[임이자]] 경북도당위원장을 만나 군위군의 대구 편입 당위성을 설명하고, 9월 국회에서 법률안 처리를 호소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88/0000775739?sid=102|#]] [[2022년]] [[9월 19일]] 오전에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로 [[주호영]] 의원이 선출되었다. [[주호영]] 의원은 [[2020년]] [[7월]] 공동합의문, [[2022년]] [[7월 20일]]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 특별법 제정 및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 당론 지정 촉구 결의문까지 직접 서명한 바 있기 때문에, 군위군 대구 편입을 추진하는 방향으로 중재할 가능성이 높다. [[2022년]] [[9월 20일]]에 열리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 제1소위원회에서는 군위군 대구 편입 법률안이 상정되지 않는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TK 통합신공항의 첫 번째는 군위군 편입이고, 두 번째가 특별법 통과"라며 "그런데 (편입안에) 대구시장과 경북도지사, 정치인들 모두 사인해놓고 안 하고 있다. 경북 일부 의원들이 반대한다고 미루고 있는데, 자기 지역구가 없어진다는 것이다. 그런 게 기득권 카르텔"이라고 비판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88/0000775746?cds=news_edit|#]]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은 "지역 최대 현안인 TK통합신공항을 건설하려면 군위 편입 문제가 선행돼야 한다. 편입은 이미 정부와 지자체가 모두 약속한 사안이다. 원내에서 반대하는 국회의원들에게 징계라도 주고 싶은 마음"이라며 TK 현안 처리에 대한 깊은 관심을 내비쳤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88/0000775887?sid=100|#]] 차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 제1소위원회는 내달 국정감사를 마친 뒤 2022년 11월에야 열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군위군 대구 편입의 9월 골든타임론'이 무색해졌다. 2023년 새해 첫 날 편입을 위해선 2개월 가량의 준비 기간을 고려할 때 근거 법안이 2022년 9월 내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 제1소위원회 등 소관 상임위 심사를 받고, 2022년 10월 중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어야 하기 때문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88/0000775895?sid=100|#]]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중재가 군위군 대구 편입에 대한 막힌 국면의 해법으로 거론되고 있다. [[임이자]] 경북도당위원장은 "주 원내대표에게 저와 [[김용판]] 대구시당위원장, [[김진열]] 군위군수, [[주호영]] 대표 등 4자 간 회동을 주선해달라고 요청했다"고 전했다. 군위가 지역구인 [[김희국]] 의원을 제외한 다수 경북 지역 국회의원들이 시기상조론에 무대를 뒀다. [[김형동]] 의원 외에 [[김정재]], [[송언석]] 의원도 이에 동참했다. 경북 지역의 한 의원은 "군위 조기 편입이란 결론을 미리 정해놓고 경북 의원들을 구석으로 몰아넣는 분위기가 형성돼 있는데, 누가 입장을 밝힐 수 있겠는가"라고 반문했다. [[https://mnews.imaeil.com/page/view/2022092617261774005|#]] [[2022년]] [[9월 27일]] 열린 경북도와 국민의힘 간 예산·정책 협의회에서 군위가 지역구인 [[김희국]] 의원을 제외한 경북 지역 의원들과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편입 시기를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22대 총선]] 이후로 해야 한다는 데 방점을 찍었다.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부지 매입과 설계 등 가시적인 성과가 있고 난 뒤 편입 문제를 논의해도 늦지 않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경북 지역의 한 의원은 [[영남일보]]와의 통화에서 "대구는 군위군이 편입되어도 의원 수가 늘어나지 않는 반면, 경북은 최악의 경우 의원 수가 줄고, 대신 수도권 등은 의원 수가 늘어날 수 있다"며 "지역 의원들은 이 같은 사태를 우려하기 때문에 다음 총선 이후 군위군 편입을 내심 바라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으며 이 같은 의견에 대해 일부 대구 지역 의원들도 공감의 뜻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철우]] 경북도지사 역시 "군위군 대구시 편입은 약속한 만큼 지켜야 한다. 하지만 경북 국회의원들의 우려에 상당한 일리가 있다고 본다"며 "지금 급한 것은 군위군 대구 편입이 아니라,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부지 매입과 설계를 시작하는 등 공항 건설의 가시적 성과"라고 강조했다. [[https://m.yeongnam.com/view.php?key=20220927010003510|#]] [[2022년]] [[9월 29일]],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본인이 대표 발의한 대구경북 신공항 특별법과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 관련 법안에 대해 "조속히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으며, 경북 의원의 비협조로 꽉 막힌 군위 편입 추진을 위한 4자 회동(주 원내대표, 시·도당위원장, 군위군수)을 [[2022년]] [[9월 30일]] 오전으로 전격 제안하는 등 지역 현안 해결에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군위군 대구 편입은 시도당위원장, 군위군수와 30일 만나 최종 합의를 하겠다"고 밝혔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88/0000777298?sid=100|#]] [[2022년]] [[9월 29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경상북도]]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 약속을 재차 확인하면서 정치권을 상대로 관련 법안을 조속히 처리해 줄 것을 강력하게 요청했다. 이 날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같은 당 [[임이자]] 경북도당위원장, [[이채익]] 국회 행정안전위원장, [[이만희(정치인)|이만희]] 행안위 간사 등에게 전화해 군위군 대구 편입 법률안을 국회에서 하루 빨리 처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 시 우려되는 지역구 조정과 의석 감소 등 그간 지역 정치권을 중심으로 제기돼 왔던 우려가 '기우'에 불과하다는 분석을 내놨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88/0000777218?sid=102|#]] 실제로 [[경상북도]]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과 관련한 예상 분석 결과에 따르면, [[군위군]]이 [[대구광역시]]에 편입되어도 경북의 국회의원 의석 수는 동일하게 13석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 지역구 국회의원 의석 수가 제22대 총선에도 현행과 동일한 253석을 유지될 경우를 전제로 했을 때 경북의 적정 의석은 12.8석(현행)에서 군위군이 대구광역시로 편입돼도 12.69석으로 나타나 현재와 동일한 의석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 대구의 적정 의석은 군위군 편입으로 11.64석(현행)에서 소폭 늘어난 11.75석으로 나타났다. [[https://m.yeongnam.com/view.php?key=20220929010003826|#]] [[2022년]] [[9월 30일]], 이날 회동에서 대구경북 의원들의 일치된 입장 공표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으나 [[임이자]] 경북도당위원장과 [[이만희(정치인)|이만희]] 국회 행안위 간사 등 경북 의원들이 참석하지 않았다. 다만, [[임이자]] 경북도당위원장은 지역구 방문 일정으로 불참했으나, 11월 국회 처리에 동의하는 의사 표시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79/0003691385?sid=102|#]] [[주호영]] 원내대표는 "11월 법안 심사 때는 결단을 낼 수밖에 없다. 우리 당의 원내대표로서 결정하는 거니까 완전한 합의에 이르면 가장 좋겠지만 완전한 합의에 못 이르더라도 어느 단계에서는 결정할 수밖에 없다. 그렇게 알려놓은 상태이다"라고 말했다. 즉, 군위군 대구 편입을 반대하는 일부 경북 의원들과 합의가 안 되더라도 2022년 11월에는 당이 법안 처리 결론을 내릴 수밖에 없다고 못 박은 것이다. [[이만희(정치인)|이만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간사는 "11월 법안심사 소위에 관련 안건을 상정해서 통과시킬 수 있는 목표를 가지고 그렇게 처리해 나가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용판]] 대구시당위원장은 "11월 정기국회에서 법안이 소위를 거쳐 본회의를 통과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기대에는 미흡했지만 큰 틀에서 의견 조율이 됐으며, 차기 정기국회에서 법안이 꼭 통과될 것으로 기대한다. [[주호영]] 원내대표를 비롯해 국민의힘 지도부가 함께 합의한 만큼 더 이상 정치권의 말바꾸기 행보는 없을 것으로 보이며, 이러한 합의가 앞으로 대구경북 대상생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즉 경북 지역 일부 국회의원의 비협조 속에서도 [[군위군]]을 [[대구광역시]]에 편입하는 법률안의 11월 국회 통과 가능성이 매우 커진 셈이며, [[군위군]]은 법률안이 11월 국회를 통과하게 되면 [[2023년]] 상반기에는 시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2년]] [[9월 30일]], [[김용판]] 대구시당위원장은 "군위군 대구 편입과 관련한 인사들이 [[2022년]] [[9월 29일]] 저녁에 만나 의견을 교환했고 사실상 대구경북의 이름으로 추진하는데 합의를 본 것으로 봐야 무방하다. 대구경북 국회의원 대부분이 공감대를 이뤘기 때문에 몇 분의 반대로 추진이 좌절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88/0000777565?sid=100|#]] 또한 해당 기사를 통해 군위군 대구 편입 반대의 주요한 이유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선거구 획정]]이었다는 사실도 다시 한 번 확인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